column with FRP jacket

신앙을 이야기하면 늘 떠오르는 말이 있다. “믿으면 보입니다.” 신앙에 다가가다 보면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구석이 많다. 그러면 자신이 얻지 못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누군가는 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틈이 나는대로 질문을 한다. 하지만 늘 대부분은 눈은 모른다고 이야기를 하고 입은 믿으면 보인다고 말한다.

사람의 인연은 우연이라기 보다는 필연에 가깝다. 인간계의 연은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다. 인연을 단순히 만나고 헤어지는 행위라고 생각하면 사실 인연을 이해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 진다. 하지만 인간계에서도 간절히 원한다면 인연이란 이름의 악연을 잠시 비껴 갈 수는 있다. 지금 내가 원하지 않는다면 비껴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인간의 마음은 한번 부서지면 고치기 힘들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다 부서지기 전에 고치고 또 고쳐야 한다. 인간계가 그렇다. 인간계를 살아가려고 하면 단단한 마음을 만들어가는 것이 정답이다. 문제는 그 방법을 알아야 한다.

구조도 한번 부서지면 고치기 힘들 수 있다. 물론 구조에 큰 문제가 생기기 전에 상시 관찰하고 관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더 중요한 것은 구조를 잘 알아야 한고 구조가 처해 있는 상황을 잘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고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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