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치관(價値觀)
어떠 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을 알게 되는데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 가까와 지기전에 이 가치관을 옅볼 수 있어야 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사람이 일단 가까와지면 다소 판단이 흐려지기도 한다. 사회의 구성원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 우리가 속하고 있는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지 정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때문에 전반적으로 사람을 받아들일 때 이 사람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아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같은 곳을 보며 무리없이 일들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
가치관은 아주 어릴때 부터 형성이 되기 때문에 가치관의 형성을 누군가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다. 하지만 때로는 그 반대일 수도 있다. 그 누군가가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은 가치관의 형성을 도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스스로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더 빛나는 경우도 많다.
가치관은 사소한 것에서 부터 일일이 관여하지만 큰 문제에 대한 판단에 더 중요할 수도 있다. 개혁적 성향을 가지고 인간중심의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다소 정해진 규칙을 잘 지키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어떤 경우에는 작은 이득에도 매우 관심이 많고 또 움직이는 모든 일들이 나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개인의 영달을 최고의 목표로 삼는다. 인간중심이라고는 하는데 겉으로 보이는 명예나 돈 밖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이 세상에 인간중심에 본질에 다가가기 위해서 명예나 돈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기는 하니 천연기념물이다.
눈에 보이지 않게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것들을 어기면서까지 명예를 그리고 돈을 갈구하다보면 어느새 얼굴에 낙인이 되어 있다. 자신만 모를 뿐이다. 그리고 세상을 너무 쉽게 살다보면 가끔씩은 주어진 모든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도 하고 자신이 누리는 많은 것들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도 알지 못한다. 인간계에서 하지말아야 할 OO놀이에 빠져서 그렇게 그렇게 시간을 보내게 된다.
위의 그림은 구조물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구조물의 두께를 조정하였다. 내가 평평한 길을 간다고 해서 그 길아래도 평평한 것은 아니다. 삶이란 이면이 있게 마련이고 자신이 보지 못하는 이면을 때로 누군가는 살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